우리 연구소는 한민족공동체를 뛰어넘어 “민족 정체성 인식의 확장”을 모색하고자 합니다.
한민족과 상고 및 고대 역사를 공유하였으나,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확장 속에서 우리 한민족과 분리되어 다른 줄기로 뻗어나간 “형제 민족들”과의 네트워크를 마련하여 한민족의 외연을 넓히고자 합니다.
형제민족들과 “유라시안 브라더즈”라는 개념을 공유하고 각 형제국들의 연구소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역사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일에 착수할 것입니다.
특히 만주와 몽골 및 연해주, 터키와 중앙아시아, 헝가리 및 타타르 사람,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 공동체들이 우리 한민족과 함께 상고 및 고대 역사 공동체로서의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.
민족 정체성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하는 “유라시안 브라더즈” 개념은 유라시아 시대를 이끌어 갈 우리 한민족과 형제민족들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입니다.